제 몸을 찍어 넘기는 도낏날에
향을 흠뻑 묻혀주는 향나무처럼
그렇게 막무가내로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사랑을 품은 열망만으로
막무가내로 뛰어들었던 한때도 있었죠~~~*^
안녕들 하시지요?
마주보자고 툭 던져놓고는
놓진 바톤같이 맥없이 굴어 죄송합니다~
곧 소식 올리겠습니다~~
예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누어도 충분합니다~~*^
무리는 마시어요~~*^*
문득
향나무처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수도자의 삶을 사는 이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진실한 수도자의 언행에서
흘러나오는 향내음~~
~~~~
봄~~ 날엔
평화와 행복이 함께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