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아래 흰 종이를 펼쳐놓고
사랑(詩)을 쓰려고 망설였으리라~
저도 좋아하는 詩입니다~~ 고맙습니다~~~
이글을 쓸 당시 시인은 실연을 하였다고 하네요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란
글을 쓰는 사람들은 겪어야만 하는 고통 아닐까요?
詩를 잘 쓰고 싶다는 열망이 영혼을 아프게 한것이겠지요
시인이 사망하는 날, 극장에 가지 않았다면
어쩌면 지금 우리와함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천재는 요절할 가능성이 많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