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프로스트 - 가지 않은 길

작성자 : 미리내    작성일시 : 작성일2015-12-18 18:39:29    조회 : 566회    댓글: 3

댓글목록

작성자: 미리내님     작성일시:

1874년 3월 26일 ~ 1963년 1월 29일
출생: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름다운 자연을 간결하고 맑은 시어로 표현하고
대자연의 모습에서 인생의 근원적인 의미를 찾으려 했다.
시집으로 “소년의 의지”(1913), “보스턴의 북쪽”(1914) 등이 있다.

작성자: 헬레나08님     작성일시:

詩 감사해요
다음 생에는 걸어보지 못한 길을 가야 할까요~~?

목장 / 프로스트

샘 치러 나가볼까 합니다
그저 물위의 나뭇잎이나 건져내려고요
물이 맑아지는 걸 지켜볼는지도 모르겠어요
오래 안 걸릴 거예요 같이 가시지요

엄마 소 옆에 있는 어린 송아지를 데리러 가려고 해요
너무 어려서 엄마소가 핥으면 비틀거리지요
오래 안 걸릴 거예요 같이 가시지요 ^^

 
프로스트의 '목장'은
작은 언덕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라고
말하고픈....제가 좋아하는 詩입니다~

작성자: 미리내댓글의 댓글     작성일시:

목장의 풍경안에서
살고 싶어요^^
좋은 詩 들려주신 헬레나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