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영적독서 봉사자모임-세마성당 (생명은 하느님의 소유)

작성자 : Angela    작성일시 : 작성일2016-01-21 00:27:37    조회 : 575회    댓글: 1
1월 세마성당 영적독서 봉사자 모임에서는..

[생명은 하느님의 소유]라는 제목의 묵상나눔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 모든 것 가운데 누가 모르겠나? 주님의 손이 그것을 이루셨음을, 그분의 손에 모든 생물의 목숨과 육체의 숨결이 달려 있음을."(욥기 12,9-10)
<묵상나눔>
"죽음을 부추기고 있다"라는 이야기는 현제 자본주의의 폐해,자녀들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는 문제에 경제적인 문제가 심각합니다.사회에서 대안을 내놓아야 합니다.
북한의'수소폭탄'뉴스를 접하며,강대국의 폭력을 미화하는 언론과 생명을 소홀이 여기는 것을 당연시 하고,그런 강대국을 동경 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나아지지 않는 것은 '실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나 자신에게 오는 환경적 피해에 대해서는 과민하게 반응 하면서,우리사회나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는 무관심 한 것이 현실 입니다.
법이나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환경을 살릴 수 있다고 보지 않고,나 자신이 먼저 실천하여 하느님 나라의 처음으로 복원하려 노력해야 겠습니다.
영적독서를 함께 하며,생명문화에 대해 성찰들을 하고 있습니다.
공생공빈 협동조합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사회적 협동조합과 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공부하고,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연구 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생명을 빼앗아 편리함과 자본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 이라면,생명이 중심이고 사람이 주인인 공생공빈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우리를 살리는 이익이 우선 이어야 하겠습니다.
내가 할 일은 언제나,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입니다.
'생명은 하느님의 소유'라는 구절에서 느껴지듯 생명의 주인이 하느님이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양심안에 살아 계시는 하느님을 바로 알고,작은 일 이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 부터 실천 해야 할 것 입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미리내님     작성일시: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부모들은 정말 인지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잠시!!!
우리에게 맡겨 놓으신 가장 큰 선물이며 보물인데요...
그 어리고 힘없는 아이들,
아프지 않게 어디 한군데 두들겨 맞을 곳이 없는데요...
아기가 소년이 되고 성년이 되고 청년이 되는 과정 모두가
참!!! 경이롭고 사랑스럽기만 하던데요...
폭력은 대물림이 된다고 하잖아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급한것은
참된 부모가 되기 위한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아니 유치원부터
가르쳐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암튼 좋은 내용 잘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