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시를 보니 "환상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뿐 아니라
환상이 깨지는 순간의 고통 또한 아름다울 수 있으니,
고통과 아름다움은 환상의 배를 찢고 나온 일란성 쌍둥이라
할 만 하다"란 글이 떠오르네요. 좋은시 감사해요~~
이제 환상은 꿈꾸지 않는 시간이 된 거 같아요
가끔, 지나온 삶과 인연들을 돌아보게 되네요
난--
모래위에 집을 짓고 그곳에서 뛰어논건 아닌가?라고
생각되는 날이 있지요~
이제 남은 生은
현실을 잘 받아 들이며
꿋꿋이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다양한 시를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리내님!! 굿~밤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