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유해물질 생활용품
한국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말이지만, 일본에서는 경피 독에 대해서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일반 화학비누. 세제. 치약. 샴푸. 린스등의 생활용품.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의 영양성분이 피부로 흡수 되는 것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미량이니까 문제없다" "금방 행구니까 괜찮다" 이런 식으로 쉽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들 속의 유해물질은 천연성분의 입자보다 무척 작아서 쉽게 피부 깊게 들어가 버립니다.
특히 목욕하고 있을 때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성인보다 저항력이 약한 아이들이 악영향을 받는다면 이 경피 독을 우리 엄마들이 특히 심각하게 생각해야합니다.
우리들의 귀한 아이들이 이런 유해물질들을 엄마의 선택에 의해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있지는 않나요?
여러분은 건강에 대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유기농 채소 과일, 청정지역에서 취수한 물 등 먹을거리를 까다롭게 고르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인들입니다.
그런데 피부에 사용하는 비누나 화장품은 어떻게 고르고 계세요? 향이나 바르는 촉감, 그리고 TV나 잡지에 등장하는 유명 배우가 나오는 광고물만 생각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입욕 문화를 가진 일본은 경피독에 대한 많은 연구와 함께 어린이들에게도 만화책으로 만들어 교육시키고 있다고 합니다.피부에 흡수되는 독 "경피독"에 무방비 노출.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치약으로 이를 닦고 비누로 세수를 합니다. 그리고 샴푸로 머리를 감고 뻣뻣해진 머리카락을 린스로 코팅해주고 바디클렌징으로 곱고 풍성한 거품을 내서 몸을 씻지요. 건조함을 방지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바디로션을 바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무수히 많은 화학물질을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샴푸, 린스 등의 영양성분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속에 함유된 유해 화학물질 또한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 되고 있습니다.먹는 것보다 피부로 들어오는 독이 더 무서운 이유.입으로 들어와 흡수되는 식품첨가물 등의 유해물질이나 호흡을 통해 흡수되는 담배연기, 석면 등의 유해물질은 체내에서 분해, 해독되어 80-90%의 화학물질이 체외로 배출됩니다.
학교 앞에서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치장한 불량식품 등을 먹어도 별 탈 없이 지나갔던 것도
다 이런 해독작용 덕분인데요.~
그렇지만
90%의 유해물질이 우리 몸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 것이지요. 화학물질은 입자가 작아 피부에 아주 쉽게 서서히 흡수되고 우리 몸에 축척됩니다. 게다가 욕실에서 사용하는 경우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흡수율이 실온에 비해 10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신생아나 고령자, 아토피 등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더 위험하지요!잘 씻을수록 위험?우리가 욕실에서 항상 사용하는 샴푸, 린스 등의 생활용품에 함유된 유해물질은 어떻게 우리 몸에 흡수될까요? 손을 잘 씻고 청결하게 하는 것이 청결의 시작! 자주 씻으라고 권합니다. 그런데 세제로 손을 씻으면 씻을수록 청결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금 사용하는 계속 사용해야하는지 심각히 고려해야합니다.
그런데 합성계면활성제를 함유한 비누와 샴푸, 폼클린징 등 클린징 제품은 피부가 깨끗해지기 보다는 기능을 저하시켜 건조하게 만들고 노화를 일으키지요. 피부과에서 발생한 건강이상의 최고원인은 합성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세제에 있다고 합니다.
일본 경피독 연구소에서는 합성계면활성제가 많이 들어있는 화학제품을 오래 사용하면 피부만 망가지는 것뿐 아니라 이 성분이 피부로 몸 안에 침투되어 여성의 유방암, 자궁근종, 태아의 지능장애의 원인이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우리와 밀접한 화학물질, 안 쓸 수 없다면?물은 오랫동안 고여 있으면 썩게 됩니다. 그러나 알록달록 예쁜 용기에 담긴 샴푸와 린스는 썩지 않습니다. 그만큼 방부제 등의 화학제품이 많이 들어있다는 증거입니다. 100% 천연제품은 없지만 덜 유해한 제품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