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생태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마음도 몸도 연꽃처럼 화사하고 가뿐해지는 듯합니다.
그대들과 함께라서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신부님께서 내리신 하사금은 고스란히 남겨두었습니다.
우리 다 같이 바울카페에서 시원한 팥빙수 먹기로 해요~~
지난 일요일 '공생공빈 밀알 협동조합원' 신청서를 작성한 어느 자매님께서
"개인계좌 빨리 보내주세요. 하루라도 빨리 동참하고 싶어요."라고 했답니다.
'동참'이란 말이 그렇게 아름다운 말인줄 몰랐습니다.
어여쁜 그 자매의 말을~ 저 혼자 간직하기엔 제 감정이 넘쳐서 댓글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