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회개는 내안의 원수와 화해하는것입니다. 원수는 외부에 있는 대상이 아니라 외부에 타인에게 비춰진 나의 내면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내안에 미워하고 보고싶지 않아 재쳐둔 부분을 깊이 성찰하고 화해하면 그것이 타인의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내면을 비춰준 그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우러날것입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자기를 경험하시는 사순시기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