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 유권자’에 응답하는 제22대 ‘기후 당선자’ 8인의 모습.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 /더나은미래
기후 문제에는 여야 구분 없어기후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실감하느냐는 질문에는 8인 모두 “그렇다”며 “기후 문제를 여야 정쟁으로 보면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야 구분 없이 총선 공약으로 기후 관련 정책을 넣었다”며 “기후특위 상설화를 위한 기자회견에 당을 초월해 8개 정당 모두 참여했고,국회 내 기후 관련 의원 연구단체도 있다”고 강조했다.심포지엄을 공동주최한 신근정 로컬에너지랩 대표는 “제1소회의실 100석을 모두 채우고 뒤에 서 계신 분도 있어 대략 15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자리가 없어 돌아간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