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난한 이들 위한 10가지 정책안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시 : 작성일2016-01-11 21:37:03    조회 : 504회    댓글: 0

 

가장 가난한 이들 위한 10가지 정책안

대륙별 주교회의 연합회 대표단,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제시
 
2016. 01. 10발행 [13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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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주교회의 연합회 대표단,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제시


대륙별 주교회의 연합회를 대표하는 추기경과 대주교, 주교들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 보낸 정책안이 최근 공개됐다.

이 정책안은 발전과 연대를 위한 가톨릭 국제 협력 단체(CIDSE)와 국제 카리타스가 함께 작성하고, 대륙별 주교회의 연합회를 대표하는 추기경과 대주교, 주교들과 동방 가톨릭 총대교구 연합회 의장 등 총 9명이 서명한 것으로, 한국카리따스는 지난 12월 28일 우리말 번역본을 공개했다.

대륙별 대표들은 이 정책안에서 “파리협약 당사국들이 공정하고 법적 구속력을 가지며,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기후 협약 체결을 이끌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모든 대륙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가장 가난하고 가장 취약한 이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 방안을 결부시킨 10개항의 정책안을 제시했다.

발전과 연대를 위한 가톨릭 국제 협력 단체ㆍ국제 카리타스 기후 변화 관련 정책안은 옆 도표와 같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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