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하나 됐다

작성자 : 미리내    작성일시 : 작성일2015-09-22 18:33:30    조회 : 491회    댓글: 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2일 계룡스파텔 광장(봉명동)에서 50개 사회단체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 실천운동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로 야기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전파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공감대 형성과 감축을 위해 유성구 50개 사회단체들이 모여 그 의미를 다져보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기후변화 사진전 ▲녹색생활 실천다짐 결의 ▲행복유성 녹색씨앗 나르기 ▲친환경 희망로켓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다짐대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추석을 맞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갑천변과 온천로 주변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허태정 구청장은 “지구온난화 대처는 하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대중교통 이용, 분리수거 등 작은 것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이라는 큰 선물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작성자: 미리내님     작성일시:

요즈음 이곳에 자료를 올리면서 느낀것은
기후변화에 무신경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쉽고 편안한것을 추구하며 살아왔다는 자책까지...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모든일들이 시시하다는 생각...
정말 지금 중요한 것은 온난화의 기후변화에
작은 노력이라도 보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 위안이랄까요?
난, 운전을 못하는 것이 많이 부끄러웠는데요...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러고 보면
밀알 홈페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방은
이곳 기후게시판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