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월드에피션시' 10월 개최…"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변화 대응"

작성자 : 미리내    작성일시 : 작성일2015-09-23 16:20:55    조회 : 487회    댓글: 0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5 월드에피션시' 개최되는 가운데, '파리기후회의(COP21)'를 위한 '솔루션 전시회'가 마련된다.

'2015 월드에피션시(Wordl Efficiency)'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2일 프랑스국제전시협회에 따르면, '월드에피션시(Wordl Efficiency)'는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각 국가들에 자원과 환경을 보존하고 온실가스 배출 경감 및 기후 난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월드에피션시' 전시회는 ▲개별 전시부스 ▲집단 및 테마 전시관(엔지니어링·기술·바이오가스·리사이클링·유통 등)으로 운용된다.

총 1만명의 방문객(30%,해외서 참가)이 예상되고, 환경 활동가와 건설 전문가, 산업 및 에너지 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 각자 활동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 정보를 제공받을 전망이다.

특히 파리기후회의(COP21) 6주 전에 개최되는 '월드에피션시 2015 전시회'는 오는 2020년 이후 기후변화를 대비해 전 세계 국가들의 참여를 겨냥한 '유엔기후변화 프레임워크회의(UNFCCC)'의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오는 12월 열리는 파리기후회의(COP21)는 국제적 기후 협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협회 관계자는 "'월드에피션시'와 연계해 '파리기후회의(COP21)' 사무총장과 협력 하에 오는 12월 '솔루션 갤러리'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기후회의(COP21)'를 위한 '솔루션 갤러리'는 오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르부르제 전시장 내 항공우주 박물관에 마련된다. 이 갤러리는 오직 전문가들을 위한 '저탄소 솔루션 전시회'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기사더보기 + 등록 : 2015-09-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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