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환경이 우리 발전을 이끌게 하자

작성자 : admin    작성일시 : 작성일2013-12-21 11:20:42    조회 : 512회    댓글: 0
국제적인 규모의 지식 컨퍼런스(년 1회 열리는 회의. 회담. 회견)로 "퍼뜨릴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 이라는 슬로건으로 1984년 부터 시작된 TED(기술. 오락. 디자인 의 약자) 프로그램에서 기후학자 요한 록스트름의 강연 내용입니다.
 

~   요한 록스트룸:  지구 환경이 우리 발전을 이끌게 하자

우리는 인류가 지배하는 행성에 살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부담을 지구 시스템에 부담시키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주 불행한 소식이지요. 그러나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건 어떤 면으론 좋은 소식이기도 합니다.

과학의 덕택으로, 우리는 인간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구의 안정성과 능력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첫 번째 세대입니다. 이것은 또한 좋은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직면한 지구전체의 위기는 너무 방대해서 더 이상 "기존의 방식"이 선택사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금 인류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을 여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본 강의는 인류가 직면한 지구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도전에 관한 여정입니다.

이 여정에서, 저는 여러분들과 더불어, 좋은 친구이자 우리가 환경 문제에 대한 협상을 다룰 때마다 언제나 부재중인 당사자, 타협을 거부하는 당사자인 지구를 데려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구를 오늘 이 무대로 데려와서, 이 놀라운 여정의 증인으로 두고, 지난 일만 년에 걸쳐 우리가 누렸던 자비의 기간을 생각나게 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지난 10만 년 동안 지구 생명의 환경조건에 대한 것입니다.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현생 인류가 된 기간은 대략 절반쯤에 해당합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는 거의 같은 능력으로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이것은 지구의 환경 조건에 대한 것입니다.

여기, 대표 지표로, 온도의 변동을 봅시다. 오르락내리락합니다. 8만 년 전의 위기에, 인류는 아프리카를 떠납니다. 또 다른 위기였던 6만 년 전에 호주에 정착합니다. 아시아를 떠나 유럽으로 간 것은 또 한 번의 위기였던 4만 년 전이었고, 그 다음 우리는 상당히 안정적인 완신 세에 들어가는데, 그 시기는 지구 전체 역사상 유일하게 안정적인 시기로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인류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기의 천년 동안 인류는 수렵과 채집 양식을 버립니다. 인구는 이삼백만 명에서 시작하여 현재 70억 명까지 늘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통해 인류는 농업을 발명하고, 가축과 농작물을 기르기 시작합니다. 로마 문명, 그리스 문명, 우리가 아는 모든 역사가 시작됩니다. 인류사회를 지탱할 수 있는 유일한 단계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4중의 압박을 불쌍한 이 행성에 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중의 압박 중에, 우선 첫째로 물론, 인구 증가가 있습니다. 인구증가는 단순히 숫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70억 인구가 90억이 될 거라는 사실의 문제일 뿐 아니라, 이것은 또한 일종의 공평함과 정의에 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 행성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의 대부분은 부유한 소수가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 20%는 18세기 중반, 산업화의 시류에 편승한 사람들입니다. 지구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전을 열망하고 있으며, 발전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는데, 이들은 지속 가능하지 못한 생활방식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구 환경에 중대한 압박입니다.

지구가 감당하고 있는 두 번째 압박은, 아시다시피, 기후변화 문제입니다. 이 전 지구적 문제에 있어, 과학의 정책적 해석이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는 것은 지구의 온실가스를 450ppm으로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이로써 지구의 평균 온도가 2도 이상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안정성을 깨뜨려서 서 남극 빙상이 녹으면 해수면이 6미터 상승할 것이며, 그린란드의 빙상 붕괴는 해수면을 7미터 상승하게 되는 위험을 피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은 이 기후의 압박이 튼튼하고, 회복이 빠른 행성을 강타했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 행성의 세 번째 압박은 생태계의 쇠퇴입니다. 지난 50년 동안 본 적이 없는 급격한 쇠퇴가 지구 생태계의 기능과 역할 전반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어떤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산림과 땅과 생물의 다양성을 제어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네 번째 압박은 불시의 기습입니다. 이런 기습에 대한 개념과 증거는 우리가 낡은 패러다임을 포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기존의 패러다임은 생태계가 선형으로, 예측 가능하게 선형체계 속에서 통제가 가능하게 움직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불시의 기습이 일반적입니다. 시스템 자체가 매우 급속하고 갑작스럽고 종종 돌이킬 수 없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인류가 지구에 엄청난 규모로 압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사실,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인 인류 세에 진입했는지도 모릅니다. 이 새로운 시대는 인간이 지구 전체에 변화를 가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제, 과학자로써 질문합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불행하게도 증거는 너무나 많습니다. 꼭 이산화탄소만이 아닙니다. 이산화탄소 급격한 증가는 하키채 모양의 그래프로 잘 볼 수 있죠. 사실 인간의 안녕에 관계된 다양한 변수 요인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산화질소, 메탄, 산림파괴, 해산물의 남획, 토양 퇴화, 생물 종의 감소, 이들은 모두 과거 200년간 같은 유형을 보여주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10년 후인 50년대 중반에 이 모든 것들이 동시에 증가하는데, 인간의 경제활동의 폭발적인 증가는 50대 중반 시작되었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주죠. 최초로 전 지구적 차원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말하겠어요. 이들 각각을 학문적으로 연구해보면 아주 중요한 것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바로 우리가 이 방향을 전환시켜야만 하는 시점에 와 있다는 결론입니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가정 도전적이고, 아슬아슬한 10년, 이 곡선의 방향을 반드시 꺾어야 하는 10년에 들어선 것인지도 모릅니다.

자, 이것으로 충분치 않은 것 같아서 곡선의 방향을 꺾고, 지구에 가해지는 압박이 증가되는 걸 이해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시스템들은 여러 번의 안정된 상태를 가지며, 각각은 한계치에 의해 분리됩니다. 여기 공과 컵 모양의 도표로 설명되는데, 이 컵의 깊이는 시스템의 탄성력, 복원력을 뜻합니다.

이제, 이 시스템은 서서히 기후변화와, 토양침식, 생물다양성의 손실의 압력 등으로 컵의 깊이, 즉 복원력을 잃고 있지만,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해 보이죠. 그리고 한계점 아래에서, 갑자기 뒤집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이쿠! 죄송합니다. 상황이 변하고 원치 않는 상태로, 문자 그대로 끝장이 납니다. 그 상태에서는 새로운 생물물리학상의 논리로 바뀌고, 새로운 종으로 대체되며, 이 시스템은 폐쇄됩니다.

이런 주장에 대한 증거가 있을까요? 네. 바로 산호초의 시스템입니다. 생물종이 다양하고, 빈 영양 조건의 경산호 시스템은 해산물의 남획, 환경파괴적인 관광, 기후변화 같은 여러 가지 위기아래 놓여 있었습니다. 방아쇠가 당겨지고 시스템이 전복되고, 자체의 회복력을 잃게 되고, 연산호만 그 자리를 대치하게 되어,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지원하지 못하는 원하지 않는 시스템을 갖게 되었죠.

북극의 아름다운 시스템은 전 지구적 차원의 조절적인 생물 군계죠. 기후변화로 계속 심각한 위기에 처했지만 보기에는 괜찮은 상태 같았습니다. 어떤 과학자도 2007년에 벌어진 일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한계점을 넘은 것이죠. 북극 시스템에서 갑자기, 아주 놀랍게도, 여름 만년설이 30에서 40퍼센트 정도나 사라졌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시스템이 문제가 발생하자, 그 논리가 변했을 것입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스템이 잠겼을 수도 있습니다. 색깔이 변해서 더 많은 열을 흡수하게 되었고, 시스템이 갇히게 되었을 겁니다.

제 생각에, 이것은 우리가 위태로운 상황에 있다는 것을 인간에게 경고하는 커다란 빨간 깃발인 것 같습니다. 잠깐 딴 얘기로, 이곳 북극에 나타난 유일한 빨간 깃발은 익명의 국가의 잠수함이었는데, 이 잠수함이 빨간 깃발을 북극의 밑바닥에 꽂아 놓았습니다. 석유 자원을 마음대로 통제하기 위해서죠.

자, 우리가 증거를 갖고 있다면, 사실 가지고 있는데, 습지대와 산림, 몬순시스템과 열대 우림 지역이 비선형의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서른 명 가량의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모여서 질문을 던졌습니다. "지구를 혼란에 빠지게 둘 수밖에 없을까?"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만 합니다. 인류는 지금 유례없이 안정적인 충적세의 상태를 위협하고 있을까요?

우리가 현재 우리자신을 한계상태와 너무 가까이 두는 것은 아닐까요? 마지막 문턱인 이 상황은 해롭고 매우 않좋은, 아니면 파멸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데도 인류의 발전을 위한다면서 말이죠. 여러분은 저런 곳에 서있고 싶지 않을 겁니다.

사실, 저 신사분이 서있는 거품이 나고, 미끄러운 저 경계에 서있도록 허락되지도 않아요. 실제로는 이 경계의 꽤 상류 쪽에 우리가 위험지역으로 들어가기 전에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2,3년 전 한자리에 모였던 우리는 환경적 충격을 최소화 하는데 목표를 두고 여러 가지 매개변수들을 분석하고, 미래에 대입하고 예측하는 기존의 패러다임은 구시대적 사고임을 깨달았지요.

그다음 우리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 자신을 충적세 안에서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청지기로서 해야만 하는 커다란 환경적인 과정은 무엇일까? 지구 시스템 과학의 학문적 성과들을 가지고 지구의 한계치들과 비선형적인 변화가 예측되는 지점을 비선형적 변화를 예상할 수 있는 지점을 예측할 수 있을까?

지구환경의 경계치, 즉, 울타리를 정의하여 그 안에서 인류사회가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이 작업은 "네이져"지에 2009년 말에 소개되었습니다. 수년간의 분석을 통해 이끌어낸 최종 제안은 우리가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허용하는 아홉 가지 지구환경의 경계치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기후가 포함됩니다. 단지 기후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셨을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지구의 여러 가지 시스템들간 상호 연결되어있음을 보여줍니다. 세 가지 커다란 시스템인, 기후변화, 성층권 오존층 감소, 해양 산성화는 세가지 주요 시스템으로써 큰 규모의 한계치들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지구의 역사기록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소위 말하는, 느린 변수도 포함시켰는데, 이 시스템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구의 탄성 회복 용량을 조정하고 완화하는데요, 지구의 질소와 인의 커다란 사이클의 혼란, 토양 사용의 변화, 생물종 다양성의 손실 추세, 담수 사용들입니다. 이들은 지구의 생물량과 탄소 제거, 다양성을 조정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또 정량화할 수 없었던 두 가지 매개 변수가 있습니다.

대기 오염인데, 온난화 가스와 대기를 오염시키는 황산염과 질산염이 포함되지요. 이뿐만 아니라 화학적 오염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지구는 복합적인 자기 조절적 시스템이라는 것을 이해하면서 인류 세에서 인간의 발전을 가이드하기 위한 통합된 전체를 이룹니다. 사실, 대부분의 증거는 이 아홉 가지가 마치 삼총사처럼 움직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우리가 숲을 감소시키면, 땅의 경계치를 넘어가게 되고, 기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머물러있을 수 있는 능력을 훼손시키는 것입니다. 지금 이 극본대로 보면, 사실 기후의 도전은 어쩌면 쉬운 것처럼 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종합적인 도전을 고려하기만 한다면 말이죠.

자, 이것은 안전한 지구 환경 경계치의 운영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 인류 발전의 빅뱅과 같은 것입니다. 여기서 까만 선 안은 안전한 운영공간이며, 이 분석에 의해 제시된 수치로 표시된 경계치들입니다. 여기 중간의 노란색 점은 우리의 출발 지점으로 산업화 이전인데, 이때 우리는 안전한 운영 공간에서 매우 안전하게 지냅니다.

1950년대에, 인류는 뻗어나가기 시작합니다. 1960년대에 이미, 녹색혁명과 공기 중에서 질소를 고정시키는 방법인 하버보슈법을 사용했죠. 오늘날 인간이 대기로부터 질소를 뽑아내는 양은 자연적으로 전체 생물권이 만들어내는 양을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습니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기후 경계치를 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리오 회의까지는 그랬지요.

오늘날, 우리는 세 가지 경계치를 넘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생물종다양성 손실 추세입니다. 인류는 지금 역사상 여섯 번 째의 종의 소멸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공룡의 멸종이었지요. 그 다음은 질소, 그리고 기후변화입니다. 다른 경계치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지만, 그러나 빠른 속도로 토지와, 담수, 인과 바다의 경계치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류를 가이드하기 위한, 지금까지 우리가 무리하게 몰아온 산업화라는 차량에 등을 켜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그동안 이 차량은 마치 어둡고 곧은 고속도로에 혼자만 있는 것처럼 달려왔지요.

이제 다음 질문입니다. 이 상황이 얼마나 암담한 걸까요? 지속 가능한 개발은 이상향일까요? 글쎄요, 여기에 대해 제시할 만한 과학은 없습니다. 사실, 충분한 과학이 우리가 근본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과 지금 새로운 혁신으로 움직여 갈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 변형의 동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규모에 상관없이 말이죠.

각본은 물론 지구상의 200개 국가가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방향을 향해서요.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통치방식과 관리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꿉니다. 현재의 수직적이고, 명령과 통제 사고방식으로부터 효율성과 최적 성을 보면서 훨씬 더 유연한 방향으로, 적응적인 접근을 하는 쪽으로 변화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회와 환경 시스템 양쪽에서의 반복이 전 지구적 변화의 급변하는 시대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열쇠가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사회적 시스템과 생태계 시스템이 충격들을 견디어 내고, 여전히 바람직한 컵 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꾸준히 투자해야 합니다. 우리는 위기에서 혁신으로 이동하는 변형의 능력과 위기 후에 더 성장하는 능력과 물론, 불가피한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에 투자해야 합니다. 이것이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어떤 규모에서의 통치체제에서도 이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지역적 차원에서 이런 사고방식의 변화를 적용하여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까? 네, 물론 실제로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례들이 점점 더 많아 질 수 있습니다. 여기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남미에서 50년대와 60년대의 쟁기로 하는 농업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막다른 곳에 닿았습니다. 소출은 점점 줄고, 유기물질들은 퇴화되었는데, 그러자 생계수준의 근본적인 문제에 봉착한 파라과이, 우루과이, 다른 여러 나라들과 브라질에서는 과학자들과 결합한 농민들 사이에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이끌었습니다. 제로 경작시스템이라는 혁명적 농법과 피복농법을 결합시키고, 지역에 적합한 기술을 접목시켰습니다. 오늘날, 몇몇 국가에서는 엄청나게 큰 소출의 증가가 피복, 제로 경작 농법의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할 뿐 아니라 탄소를 격리하는 기능도 합니다.

호주의 그레잇 베리어 리프는 또 다른 성공사례입니다. 관광산업 종사자들과 지역 어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관리당국과 과학자들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산호초가 현재의 관리체제 아래에서 점점 쇠락해가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지구의 환경변화, 인공적인 문화, 어류의 남획과 환경파괴적인 관광, 이 모든 것이 이 시스템을 위기 상황에 밀어 넣었습니다.

기회의 창은 혁신과 새로운 마음가짐에 있었습니다. 오늘날 혁신과 새로운 관리전략에 만들어 회복력을 강화시키고 반복과 잉여를 인정하고 통합된 전체로써의 총체적 시스템에 투자하고 그럼으로써 시스템 안에 더 많은 반복을 허용했습니다.

저의 나라인 스웨덴에도 다른 사례가 있습니다. 남부 스웨덴의 습지는 다른 많은 나라에서 그렇듯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오염되고 귀찮은 도시 근교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또 한 번, 하나의 위기는 지역의 활동가들과의 새로운 파트너관계 이 지역을 지속 가능한 도시계획의 중요한 지역으로 바꾸었습니다. 위기가 기회를 이끌어 낸 것이죠.

자,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글쎄요, 미래는 거대한 도전에 맞서고 있습니다. 바로 90억의 인구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 거죠. 우리에겐 새로운 녹색 혁명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구의 경계치들은 농업이 온실가스들의 근원에서 빨아들이는 싱크로 바뀌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현재의 농지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농지를 확장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지구의 경계치를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늘날처럼 물 소비를 계속 할 수 없습니다. 전 세계 강물의 25%가 바다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변환이 필요합니다. 흥미 있는 것은, 나의 연구와 아프리카의 다른 연구에서의 사례를 보면, 우리는 가장 취약한 작은 규모의 천수답 농업 형태에서도 혁신과 보조적인 관계시설로 건기와 가뭄을 견디게 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위생시스템이 순환 고리를 연결하여 영양분이 화장실에서 다시 농경지로 이어지게 할 수 있으며 경작 시스템의 혁신으로 현재의 농지에서도 세배, 네 배의 수확을 거둘 수 있음을 보았습니다.

엘리너 오스트롬 박사는 2009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데요, 분명하게 전세계 각 지역에서 경험적으로 우리가 공유자원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만약 우리가 신뢰를 가지고 지역의 행동에 기반을 둔 파트너십과 규모 교차적인 제도적 혁신에 투자할 수 있다면 말입니다. 지역의 행동가들은 함께 전 지구적인 공유자원 문제를 더 큰 차원에서 다룰 수 있습니다.

견고한 정책 영역에서도 우리는 혁신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석유의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시라도 빨리 저탄소경제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모두들 탄소세를 부과하자, 잘 안될 것이다, 그렇다면 배출구조, 등등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하나의 정책을 예를 들자면, 이건 이미 적용되고 있는 제도이기도 한데요, 에너지 시스템의 가격지원제도가 중국의 해안지역에 풍력시스템에 적용되면 멀리 미국에서도 재생에너지에의 투자에 대한 가격을 보장해주는 겁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전기요금을 보조해 줄 수 있지요. 여러분은 사람들을 빈곤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서 기후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동시에, 혁신을 장려하면서요. 성공사례가 될 수있을만한 것들은 신속히 전 지구차원으로 규모를 키울 수 있습니다.

기회는 여기 있다는 것은 의심할 것도 없습니다. 지구 전체에 걸쳐 벌어지고 있는 변환의 기회들의 예는 얼마든지 많이 나열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관통하는 열쇠이자 해결의 실마리는 사고방식의 전환에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을 외면한다면 우리자신을 어두운 미래로 몰아넣는 것입니다. 대신, 잠시 멈춰서, 우리의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말합니다, "지구상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우리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의 경계치란 무엇인가?" 그리곤 그 안에서 혁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물론, 변화를 계속 늘려나가는 것이 선택사항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거기에는 과학적 증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심각한 이야기지만 우리는 산업혁명이래. 가장 큰 전환적 발전과 직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향후 40년 동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전에 우리가 현재의 상태로 움직여오면서 했던 일들보다 훨씬 더 극적이고 더 흥미로울 것입니다.

이제, 과학이 나타내주고 있는 것은 우리가 안전한 삶의 공간 내에서 번영하는 미래를 성취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만약 우리가 동시에, 전환적인 선택을 하면서, 지역에서부터 전 세계적 규모로, 전 지구적으로 협력하며, 유일한 행성 지구의 회복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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