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특강이 준 충격 > 쓰시생-생명공동체

저는 대부분 아는 내용이려니하며 영상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큰 물고기의 90%가 사라져 버렸다는 말과 우리 인간은 자연을 모두 자원으로만 생각한다는 말이 저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생명공동체 운동, 쓰고 버리는 소비문화가 이제는 정말 변화할때가 왔다고 더는 늦추어서는 안되겠다는 강한 실천의지가 제 안에 일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본당 신자들 모두가 각자 개인 컵이나 작은 물병을 들고다니는것을 생활화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공부하며 실천해 나아갈 길을 찾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집에와서도 잠이 오지 않고 계속 남편에게 강의 들은것을 옮기면서 충격받은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런 강의를 듣게 해주신 신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