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3000 (2014.9.28 소식지)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시 : 작성일2014-09-27 21:35:24    조회 : 382회    댓글: 0
평화 3000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평화!”
 
평범한 사람들이 할수 있는 기부는 무엇일까? “평화 3000”은 누구나 할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하루에 백원씩 기부하는 것입니다. 하루의 백원이 모이면 한달에 3000원이 됩니다. 그렇게 한달에 3000원씩을 모아서 세상의 평화를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백원 또 백원, 한 사람 또 한사람이 모이면 많은 이들이 바라는 평화도 이루어 지는 날이 올 것입니다. 굶주리는 이들이 양식을 얻고, 분단된 나라가 통일이 되고,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공부하는 일이 “평화 3000”을 통해서 하나씩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평화 3000”은 2003년부터 시작되어 먼저 북한의 인도적 지원과 문화 교류 사업을 추구하였습니다. 북한의 콩우유 지원 사업, 평양 장충성당 방문 미사를 하였고, 지원 후 모니터링을 위한 방북을 하였습니다. 기차타고 북한을 거쳐 런던까지 가자는 꿈을 꾸며 모라산 역을 방문하여 솟대를 만드는 행사도 합니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가난한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건설과 구호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라오스와 필리핀, 베트남의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집을 지어주는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교육사업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의 나눔 문화를 키울수 있도록 돕고, 기부하는 기쁨을 나누고 표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매일 백원씩 하는 기부는 “평화 3000” 회원들이 하는 핵심적인 활동입니다. 큰 일이 아니라 작은 일에서부터 나눔의 실천을 할수 있다는 것이 회원들에게 기쁨과 보람을 가져다 줍니다. 생명 공동체 실천운동은 큰 일이지만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루의 백원은 기적을 불러올 것입니다. 그 안에 할수 있다, 해보자는 희망을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글 김경환 대건안드레아 보좌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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