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사 - 청소년과 가정문제에 관한 (2014.12.21 소식지)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시 : 작성일2015-01-02 20:25:55    조회 : 647회    댓글: 0
찬미예수님!
 
지면으로나마 인사 올립니다. 저는 12월 16일 시화바오로 성당으로 부임한 이겨레 다니엘 보좌 신부입니다. 앞으로 1년간 살아가면서 미사, 기도, 강론 및 여러 가지 만남을 통하여 하느님과 함께, 그리고 신자분들과 함께 살아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감이 벅차오릅니다. 여러모로 부족하고 아직 많이 어리지만 제가 받은 은총과 하느님의 도움으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아들처럼, 조카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귀엽게 봐주세요^^
 
주임신부님께로부터 지난 4년간 보좌신부들이 소식지를 통해 많은 만남과 나눔을 가졌음을 들었습니다. 외국의 유명 저서들, 영적 독서들, 사회교리와 공생공빈정신에 대하여…….
 
저 역시 선배들의 노고를 이어 소식지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나눔을 가져야 할지 고민하던 중, 우리 본당이 청소년 활성화 본당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따라서 올 한해 교회 안팎의 청소년 문제들과 청소년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가정문제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공감하며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나라와 교회의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 신앙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하나의 촉매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림시기의 마지막, 곧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며 행복한 한주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글 이겨레 다니엘 보좌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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