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환경위기시계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환경위기시계는 지구환경 파괴에 따라 환경전문가들이 느끼는 인류 생존의 위기감을 시간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0시부터 3시까지는 불안하지 않음,3시부터 6시는 조금 불안함, 6시부터 9시는 꽤 불안함 그리고 9시부터 12시는 매우 불안함을 나타내는데요, 우리나라는 작년 9월 9시 32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2011년 위기 시각인 9시 59분 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매우 불안한 상태인데요, 환경시계를 거꾸로 돌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쓰레기는 꼭 재활용을 합니다. 분리수거를 잘하면 재활용 쓰레기를 필요한 곳에 쓸 수 있고 CO2도 줄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보다는 선풍기를 사용합니다. 에어컨은 선풍기보다 20~30배나 전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조금은 덥더라도 전기도 아끼고 냉방병으로부터 건강도 지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물을 아껴 씁니다. 샤워시간 1분만 줄이면 CO2가 7kg이나 줄어든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경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면 내 몸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집니다!
 겨울에는 내복을 입습니다. 난방온도를 1도만 낮추어도 가구당 200kg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쓰지 않는 전기플러그는 빼 놓습니다. 플러그를 빼 놓으면 일년에 한 달은 공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전을 천천히 합니다. 빨리 출발하거나 빨리 서게 되면 많은 기름이 낭비됩니다.
 우리 몸은 병에 걸리면 체온이 오르고, 더 심해지면 생명까지 위험해지기도 합니다. 지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구는 수백 년 전까지 건강했지만 온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지구는 ‘지구온난화’라는 병에 걸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작은 행동의 변화가 아픈 지구를 도울 수 있습니다.

[출처]

http://cce.gimhae.go.kr/sub/04_01_01.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