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예측으로는 지민-제연, 우재-지원, 창현-채은은 최커가 확실하고요. 수아와 하늘은 지민을 선택할 것 같고, 창환은 수아, 상윤은 제연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결정적으로 6월 22일에는 한 삼성 직원이 “지민과 제연은 실제 커플이다. 지인의 친구의 친구를 통해 확인했다”며 폭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블라인드 앱에도 “내 지인이 삼전에 다니는데 찐 현커 맞다”는 목격담이 2개 연달아 올라오면서 지재연 커플의 ‘현실 커플’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상윤은 “이런 기회는 평생 없을 것 같다”고 했고, 창환 역시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했다”며 확고한 태도를 보여 최종 선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과연 최커와 현커가 누구 누구 일까요? 지민이 제연을 향해 달려가는 뒷모습이 인상적입니다.또한 수아는 자신을 좋아해준 창환과 끌리는 감정을 느꼈던 지민 사이에서 갈등했지만 “이제는 마음에 솔직해질 용기가 생겼다”며 누군가에게 엽서를 남겼죠.과연 누구를 최종 선택 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여기에 지민이 최근 양복샵에서 양복을 맞추는 사진이 친구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면서 “혹시 예복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으며, 지제연의 홈데이트에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트와일라잇 OST 'A Thousand Years'는 실제로 많은 결혼식장에서 신부 입장곡으로 쓰이는 곡이라 이 역시 결혼 복선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게다가 애프터 페어링 촬영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실제 커플이 된 ‘현커’들의 리얼 연애를 담을 예정이라고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이미 여러 차례의 목격담과 정황이 제기됐는데요. 두 사람은 같은 샵을 이용하고, 서울의 한 고급 오마카세 식당에서 애프터 페어링 촬영 중이라는 스포가 돌았고, 같은 날 같은 분위기의 인스타그램 업로드가 확인되며 신빙성을 더했습니다.말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을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던 지민은 “못했던 말은 한마디도 없이 다 했다”며 후련한 미소를 지었고, 평소 감정 표현이 적었던 제연은 마지막 밤 눈물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하트페어링 최종회 제연의 눈물 최종선택 최커 지민X제연 현커 확정 스포? [서울=뉴시스] 25일 카자흐스탄에서 '이웃종교 체험 성지순례' 중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종교 지도자들 (사진=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제공) 2025.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종교 5개 종단 지도자들이 종교 간 상생과 평화 진작을 위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례길에 올랐다.29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에 따르면 종지협 종단 지도자들이 24일부터 7월 1일까지 6박 8일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방문해 현지 종교 지도자들과 교류하며 성지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이웃종교 체험 성지순례'에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고경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5개 종단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김도형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종지협 운영위원장 진경스님 등 운영위원들도 함께했다.종지협 회장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4일 인천공항에서 종교지도자들을 배웅하고 "안전한 성지순례를 통해 종교화합을 돈독히 하고 고려인을 정성껏 위로해달라"고 당부했다.순례단은 2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고려인 최초 정착지 우슈또베 마을을 찾았다. 우슈또베 마을은 1937년 소련 독재자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중앙아시아로 이주당한 고려인 17만여 명이 첫발을 디딘 곳이다. 순례단은 고려인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헬렌 박 선교사 안내로 당시 참혹했던 상황을 전해 들었다. 박물관에는 강제 이주 당시 사진과 생활용품,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종교 지도자들은 전시 관람 후 박물관에서 순례단을 기다리던 2세대 고려인과 대화를 나눴다.이용훈 주교는 2세대 고려인들의 성씨를 묻고 "한국말을 잊어가는 등 2세대들에게서 우리나라 정서가 사라져가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깝다"며그들의 부모 세대가 겪었던 아픔에 공감했다.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은 "한민족의 문화가 계속해서 고려인 후손들에게도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고경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고향 만리 타국에 떨어져 있으면서도 모국을 잊지 않고 우리를 반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