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제

작성자 : coajfieo    작성일시 : 작성일2025-06-29 16:45:08    조회 : 1회    댓글: 0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다. 구 후보자는 기재부 2차관 및 예산실장, 정책조정국장을 지낸 정통 관료로,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사령탑으로서 경제 정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사법·검찰 개혁을 진두지휘할 법무부 장관에는 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이자 친명계 좌장인 5선의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경찰 등 수사구조 개편을 총괄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5선의 윤호중 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사진 왼쪽부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사회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윤호중 민주당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정관 두산에너지빌리티 사장,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대통령실 제공. 기재부 잔뼈 굵은 예산통, ‘안정성’에 방점 구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에서 기재부 핵심 보직을 지낸 대표적 예산 전문가다. 참여 정부 당시에도 대통령 국정상황실 행정관(3급), 인사수석실 행정관 인사제도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을 역임하며 정부 내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이명박 정부에선 미주개발은행(IDB) 선임 자문관으로 파견됐었다. 기재부 노동조합이 실시한 ‘닮고 싶은 상사’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릴 만큼 조직 내 신임이 두텁다.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싱크탱크로 발족한 ‘성장과통합’에서 재정조세분과 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제1과제로 제시한 ‘경제 성장’ 컨트롤타워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정치인보다는 기재부에 대한 이해가 높고 안정성을 갖춘 관료 출신을 일찍이 점찍었다고 한다.‘대통령에도 쓴소리’… 檢 개혁 칼 쥔 정성호 정성호 후보자는 이른바 원조 친명으로 불리는 7인회 소속 인물이다. 이 대통령이 처음 대권에 도전한 2017년부터 ‘비주류 정치인 이재명’을 지원해왔다. 이번 대선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다. 구 후보자는 기재부 2차관 및 예산실장, 정책조정국장을 지낸 정통 관료로,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사령탑으로서 경제 정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사법·검찰 개혁을 진두지휘할 법무부 장관에는 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이자 친명계 좌장인 5선의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경찰 등 수사구조 개편을 총괄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5선의 윤호중 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사진 왼쪽부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사회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윤호중 민주당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정관 두산에너지빌리티 사장,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대통령실 제공. 기재부 잔뼈 굵은 예산통, ‘안정성’에 방점 구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에서 기재부 핵심 보직을 지낸 대표적 예산 전문가다. 참여 정부 당시에도 대통령 국정상황실 행정관(3급), 인사수석실 행정관 인사제도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을 역임하며 정부 내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이명박 정부에선 미주개발은행(IDB) 선임 자문관으로 파견됐었다. 기재부 노동조합이 실시한 ‘닮고 싶은 상사’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릴 만큼 조직 내 신임이 두텁다.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싱크탱크로 발족한 ‘성장과통합’에서 재정조세분과 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제1과제로 제시한 ‘경제 성장’ 컨트롤타워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정치인보다는 기재부에 대한 이해가 높고 안정성을 갖춘 관료 출신을 일찍이 점찍었다고 한다.‘대통령에도 쓴소리’… 檢 개혁 칼 쥔 정성호 정성호 후보자는 이른바 원조 친명으로 불리는 7인회 소속 인물이다. 이 대통령이 처음 대권에 도전한 2017년부터 ‘비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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