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encio(침묵) -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이미 타계한 이브라힘 페레로 할아버지와 쿠바의 에디트 피아프 라고 불리우는 오마라 포르투온도 할머니의 듀엣곡 으로 '침묵' 이라는 곡이다.
 
스튜디오와 라이브의 음원을 믹스한 버젼으로 공연 마지막에 눈울 흘리는 오마라의 얼굴을 닦아주며 포옹하는 두 거장을 보면 덧붙일 말이 없어진다.
 
그 긴 세월동안이 아쉬웠을까?
그들만큼의 연륜을 또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내가 그들만큼의 세월을 먹으면 그들 만큼의 감동을 품을 수 있을까?

저는 시로만 알고 있었는데~
가사의 아름다움을 넘어선 노래군요.
잘 들었습니다~~~^^

눈을 감고 멜로디만 들어도
눈물샘을 자극해요~
아마 곡이 아름답지 않았다면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을거란 생각을 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