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묘
- 노태웅
그리움 깔려있는 단풍의 몸짓
나무도 무거운 짐 떨구는
다시 돌아온 빈손의 자연이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마음속 사색의 시간 보낼 때
불붙은 단풍은 능선을 넘는다
사랑의 힘 모아 정을 쌓고
이웃들의 고통 달래는 시간
주름진 얼굴 미소로 편다
첫서리 내리는 들녘
커다란 텃밭
토담집 울 너머
평범한 여인들의 바쁜 손길
향기 풍기는 가을을 담그고 있다
~가을 소묘
- 노태웅
그리움 깔려있는 단풍의 몸짓
나무도 무거운 짐 떨구는
다시 돌아온 빈손의 자연이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마음속 사색의 시간 보낼 때
불붙은 단풍은 능선을 넘는다
사랑의 힘 모아 정을 쌓고
이웃들의 고통 달래는 시간
주름진 얼굴 미소로 편다
첫서리 내리는 들녘
커다란 텃밭
토담집 울 너머
평범한 여인들의 바쁜 손길
향기 풍기는 가을을 담그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