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나폴리 통영

작성자 : 미리내    작성일시 : 작성일2018-04-27 14:43:23    조회 : 421회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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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리내님     작성일시:

예전에 외도가던 길에 잠시 들렸던
4월의 통영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구름 잔뜩 드리운 날 같아요
바다 한가운데 떠 있어도
미세먼지가 많아서 먼 섬을 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통영과 거제는
조선소의 위기로 고용위기지역이 되었더라구요
2주동안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해외 여행객은 물론 국내여행인도 별로 볼 수가 없어서
관광지가 썰렁하다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섬을 향하는 여객선도 텅 빈 상태로 출항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국내여행을 많이 해서
지역 상권이나마 활성화 시켰으면 하는 바램이였습니다
통영은~~
엄마품처럼 아늑하고 포근하다는 느낌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