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조배실

작성자 : admin    작성일시 : 작성일2013-12-28 21:59:29    조회 : 255회    댓글: 0

성전은 하느님의 집이며 기도하는 집이기에 거룩함과 함께, 아름다움과 편안함, 쉼과 다양한 상징과 표징을 담는 예술성으로 어우러진 교회 전통적 양식과 주변 환경과 여건을 고려한 간결한 현대적 양식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성전, 하느님의 집으로 들어가는 문은 하느님의 전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며 그 나아가는 여러 단계를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상징성으로 세 관문으로 구분하되 입구 아아치엔 요한 묵시록 4장, 천상 예배의 환호소리 “거룩하시도다”를 세 번 넣었다. 첫 번째 성부의 문을 넘어 1영역은 큰 성전 내부에 담을 영성의 상징성으로 세상의 가장 큰 빛으로 드러난 프란치스코 성인과 소화 데레사의 성상을 모셨다. 두 번째 성자의 문을 넘어 2영역은 하느님의 자녀로,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세례대로 예수님의 손에서 나오며 흐르는 물로 깨끗함과 정화의 상징성과, 물의 소리를 통해 생명의 원천과 근원을 향한 인간 본향, 갈망, 그리움 등을 이미지토록 구성 설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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