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멕시코 : 빈민가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작성자 : 미리내    작성일시 : 작성일2015-09-18 19:04:30    조회 : 443회    댓글: 0
멕시코 : 빈민가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멕시코는 이국적인 여행지로 유명하지만 멕시코시티를 원형으로 둘러싼
시 외곽의 빈민가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멕시코 전체 인구의 1/6에 해당하는 2,200만 여 명이 무허가 주택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중 80% 도가 환경적인 차원에서 보호하고자 지정한 ‘그린벨트’ 지역이라고 합니다.

무분별한 이주로 도시의 언덕과 외곽을 점령한 빈민가들은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입니다.

공간은 부족하고 인구는 밀집되다보니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el universal

 

기후변화에 취약한 지방자치제 감축
 

멕시코는 1억2천만 명이 넘는 인구만큼 세계에서 13번째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국가로,

온실가스 배출량 최고정점에 달하는 시점을 2026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추정치로는 2030년
까지 25%의 온실가스를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억 2천만 인구에 식량과 수자원을 확보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지방자치제의 수를 반으로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상치 못했던 빈민가 이주 증가를 막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에 노출된 빈민가를 정비하는 차원의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자료 참고 : 환경부,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후변화 홍보포털 [출처] 2015 세이브더펭귄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세계|작성자 세이브 더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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