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피해 엘리뇨라니냐현상
엘리뇨와 라니냐 현상은 지구온난화 피해측면에서 오래전부터 화자되어온 현상입니다.
지구온난화 피해로 나타나는 엘리뇨와 라니냐 현상은 무엇인지, 또 어떤 피해가 있는지
엘리뇨라니냐현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엘리뇨 현상
El Nino 라 불리는 엘리뇨 현상은 스페인어로 남자아기 또는 아기예수를 뜻합니다.
지국 온난화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엘리뇨는 적도부근의 무역풍이 약해질때
서태평양의 따뜻한 바닷물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태평양에 위치한 페루연안의 바닷물 온도가
섭씨 0.5도 이상 올라가는 현상으로 이같은 현상이 6개월정도 지속되어 나타나는것을
엘리뇨현상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엘리뇨 현상이 일어나면, 기상이변이 나타나 가뭄과 홍수 피해가 늘어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저온, 겨울 고온 현상이 나타납니다.
라니냐 현상
엘리뇨현상과 반대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스페인어로 여자아이를 뜻하는 라니냐는
동태평양에서 온도가 0.5도 이상 떨어지는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는
이상해류현상입니다.
이같은 라니냐는 전세계에 장마, 가뭄, 추위등의 영향을 끼치며,
우리나라에서는 1967년과 1973년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강수량이 적고, 온도가 낮은 추운
날씨가 지속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