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영향 -(기후변화)

작성자 : 미리내    작성일시 : 작성일2015-09-17 14:55:12    조회 : 2,072회    댓글: 0

오늘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중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온난화 영향 -(기후변화)

 지구온난화의  기후변화는 우리 생활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지구온난화 "지구의 기온 변화", "생태계의 변화" 및 "한반도의 변화"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다.

 

 

지구의 기온변화 : 지구 평균온도가 지난 100년간 0.74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2년 중 11년이 1850년 이후 가장 기온이 높은 시기로 기록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한 극지방과고지대의 빙하, 설원이 녹는 현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2 생태계 변화 : 지구의 온도변화로 얼음 위에서 살던 생물들이 살 곳을 잃어가고 있다. 

                  지구의 온도가 1도씨만올라도 생태계가 30% 멸종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한 산불 등 발생증가로자연생태계 영향도 받게됩니다.

 

  3 한반도의 변화 : 지구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온도변화(지난 100년간 1.5도씨)로 우리나라가

                    아열대화 되고 있다. 또한 해수면 상승은 지구 평균의 3배

                   (제주도 지난40년간 22cm),수온 상승도 지구 평균의 3배

                   (동해 기준 지난 100년간 1.1~1.6도씨)에 달한다. 이로 인해서 열대야

                    일수 증가, 여름철 기간 증가, 농작물, 해양생물 등의 변화를 초래하여

                    우리 생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수면상승의 인한) 피해사례

<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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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으로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몰디브는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해

  수몰 위기에 놓여있는 대표적인 국가 중 하나이다. 몰 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지구상에서 해수면에 가장 가깝게 접해 있는 국가이다.  유엔 기후변화위원회는 지난 2007년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상승으로 몰디브 섬이 잠기면서 2100년에는 몰디브에 사람이 살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내각회의 모습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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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디브의 모하메드 나시드 대통령이 각료 13명과 함께 기리푸시섬 인근 바닷속에서 열린수중 내각회의에서

    세계각국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촉구하는 결의안에 서명하는 모습(사진 출처: AP연합뉴스)
 
- 국가의 수몰 위기를 널리 알리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세계 최초로 수중

내각 회의를 열었다. 모 하메드 나시드 대통령과 13명의 정부 각료들은 잠수복과 물안경,

공기탱크 등 잠수 장비를 갖추고 몰디브 기리푸시섬 앞바다로 입수했다. 이들은 수심 6m 지점에

U자형 테이블을 배치하고 둘러앉아 수신호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기온 상승을 막기

위해 전 세계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현재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지구에 있는

모든 이들의 권리와 안녕을 위협하고 있다’는 내용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촉구하는 결의안에

서명했다.


<투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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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을떠나는 투발루 사람들



 위치
- 현재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국토가 점차 좁아지고 있는 나라가 많다.

 그 중에서 지구상에서 맨 처음 사라지게 될 운명에 처한 나라가 있다. 바로 투발루다.

 세계에서 4번째로 작은 섬나라 남태평양 에서 북쪽으로 약 1,0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상황
- 최고점 해발이 4m인 투발루는 해수면의 상승으로 이미 국토의 상당 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다.

수도인 푸나푸티는 이미 오래전 침수되어 수도를 옮긴 상태이고,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2001년에 국토 포기를 선언하였다. 투 발루는 이웃 국가들에게 이민을 받아 달라고 호소했지만 호주는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고, 이민을 허락한 뉴질랜드 역시 40세 이하로 2002년 7월부터 75명을

받아들이기로 결정 하였으며, 뉴질랜드에 직장을 가진 사람만을 이민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다.

 

사실상 투발루 주민들은 인류 최초로 환경난민이 될 위기에 처해 있는 것다.
 
 섬은 조용히 죽어가고 있다. 땅 밑에서는 바닷물이 솟아오르고 있다는 증거로 거품이

솟아오르고, 소금기 때문에 식수를 구하기가 어려워졌으며, 코코넛나무와 농작물이 죽어가고 있다 .

 

<태국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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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 나서 대피하고있는 모습

현재 상황
- 태국의 수도, 방콕이 심각한 해수면 상승의 위협에 직면했다. 이미 홍수가 나기 쉬운 곳으로

꼽히는 인구 1천만 명의 이 도시는 기후변화 원인으로 하는 해수면 상승에 취약한 곳으로,

유엔 기후변화 정부간 위원회에 의해 지명된 20개 주요 도시 가운데 하나다. 아시아 공과대학이

실행한 가장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그 밖의 태국 30개 지방과 함께 방콕은 향후 50년 이내에

황폐화될 수 있다고 한다. 이미 많은 가구들이 이 영향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자주 이주해야만 했다.

<키리바시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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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나라는 태평양의 투발루 뿐만이 아니다. 키리바시. 토켈라우. 바누아투 같은 섬들도 마찬가지의 운명에 처해 있다. 태평양 중부에 있는 키리바시 공화국은

지형이 낮아, 대기오염으로 인해 기후 변화가 계속되고 해수면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물속에

잠기게 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 100여년 가까이 한 곳에 있던 마을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고, 지난 몇 십 년 동안 사람들이 살았던 곳들이 지금은 모두 침식돼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고 있다고 한다.
 

키리바시는 지형이 낮은 섬나라로 가장 높은 곳이 해발 2m에 불과해 최악의 경우 금세기 중에 나라 전체가 바다 속에 잠기게 되고, 9만 4천 명의 주민들은 다른 나라로 피신하지 않으면 안 될지도

모른다. 그 래서 키리바시는 타국으로의 10만 국민 이주정책을 본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한다.

가급적 환경난민이 아닌 숙련노동자로 훈련시켜 보내고 싶기 때문에 당장 국내에서 직업훈련과

어학습득을 도와줄 일본, 미국, 호주 등의 지원을 바라고 있다.
 

스타이너 집행이사가 한 말
- 유엔환경계획 아킴 스타이너 집행이사는 ‘한 나라가 불가피한 천재지변 때문 아니라 사람들이

지구에 끼친 영향 때문에 스스로 나라의 종말을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온 것은

 참담한 일’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출처:지식파트너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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